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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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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 사상 첫 시즌 6승 박세리도 이뤄내지 못한 위업 “초등학교 6학년 때 멈췄다.” 155cm의 작은 키 그녀는 바로 신지애 그날 밤. 푹 쉬고 싶었을 텐데. 지애는 두 동생을 데리고 외식도 하고 영화도 봤다. “대회 끝나고 오면 가장 첫 번째 하는 일이죠. 동생들 얼굴에 그늘이 없게. 지 엄마 노릇 하는 거죠” 4년 전. 왜 그날 비가 왔고, 왜 그곳엔 25톤 트럭이 유령처럼 있었을까. 아님 왜 하필 엄마 차가 거길 지나쳤는지 하소연해야 하나? 엄마는 숨을 거뒀고, 동생들은 살아난 게 다행이라고 하기엔 너무 크게 다쳤다. 아빠는 시골의 85만원 월급 목사 집을 정리했다. 지애는 1년 동안 병실 간이침대에서 먹고 자고 등하교를 했다. 퇴원 뒤에도 보증금 1000만원, 15만원짜리 월셋방 생활 1, 1…. 딸의 그런 승리가 기특한 건 아니라 했다. “나도 반쪽을 잃었지만, 제일 걱정은 아이들의 충격이었죠. 그런데요, 눈감은 엄마 시신을 본 어린 지애가 ‘아빠, 엄마 얼굴 보니 참 평안해 보여요. 천국 가셨을 거예요하고 날 위로하는데…. 어쩜 저렇게 강할까 싶었죠. 아마 2년 전이죠, 문자가 온 게. 아빠 내가 잘해서 가정을 일으키겠다고, 아빠 사랑한다고.” 매년 수천만원 기부하는 꼬마천사 신지애. “난 동생들과 아빠에게 힘이 되어야 한다며 생긋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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