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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01:30
  • 소프트 파워라는 개념을 발전시켜 온 미국 하버드대 교수 조지프 나이는  자신이 바라는 대로 상대가 행동하도록 영향을 끼치는 방법을 크게 채찍, 당근, 매력으로 나눴다. 채찍은 압박, 강제, 봉쇄, 재제 등의 형태로 나타나고, 당근은 지원, 보상, 보호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런 채찍과 당근을 합쳐 하드 파워를 이룬다. 그에 비해 매력은 소프트 파워를 이루는 요소로 위협이나 보상 없이 상대가 나에게 협력하게 만드는 힘이다. 여기에는 정당성, 의무감, 보편가치 추구 등이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된다. 근데 보통 회사에서는 고객을 움직이려고 할 때, 채찍과 당근만을 이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채찍과 당근은 효과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또 효과를 내기위해 채찍과 당근을 이용한다. 악순환의 연속... 
  • 최근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형이 이라크 기자에게 신발 공격을 당했다. 신발을 던지는 행위는 이라크에서는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한다. 미국 대통령 자리는 하드 파워가 강하다. 하지만 현재의 미국 대통령의 소프트 파워는 전례없는 수준으로 떨어진 것같다. 요즘 회사에서 일하면서 채찍과 당근만을 사용하려다보니 고객에게 신발을 맞을까 두렵다.
  • 사람의 소프트 파워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전파되는 범위와 강도를 본다. 둘째, 그 말과 행동이 인정되는 범위와 강도를 살핀다. 셋째, 사람들이 그 말과 행동을 전파하는 범위와 강도를 따져본다. 소프트 파워가 강할수록, 즉 매력이 강할수록 조그마한 액션이라도 많은(범위) 사람들에게 강하게(강도) 전파가 된다. 매력도 없으면서 당근과 채찍(하드 파워)만으로 효과를 바랄 때, 한계에 부딪히거나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근데 보통 회사는 '돈(당근)을 들이는데 왜 효과가 없냐'고 다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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